"정보 보호·맞춤형 강화"…삼성전자, '갤럭시S22'에 '원 UI 5' 베타 실시


사용자 개개인에 최적화된 모바일 경험 제공…세부적 보완 후 올해 말 공식 출시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S22' 시리즈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원(One) UI 5' 베타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2', '갤럭시 S22+', '갤럭시 S22 울트라' 사용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맞춤 설정 기능을 강화하고 개인 정보보호를 위한 기능을 업그레이드 한 '원 UI 5' 베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모바일 경험을 위해 맞춤 설정 기능을 강화하고 개인 정보보호를 위한 기능도 업그레이드 한 원(One) UI 5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갤럭시 S22 시리즈 사용자는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원 UI 5' 베타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새로워진 디자인과 기능을 체험한 뒤 추가 기능을 제안하거나, 소프트웨어 오류 등을 제출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베타 프로그램에서 얻는 모든 피드백을 분석해 세부적인 보완에 나선 뒤 올해 말 '원 UI 5'를 공식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 UI는 사용자의 사용 패턴과 취향에 맞는 인터페이스와 디자인으로 갤럭시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 통일성 있는 모바일 경험을 선사해왔다. '원 UI 5' 베타 프로그램 사용자들은 더욱 향상된 맞춤 설정 기능을 활용해 스마트폰을 '나만의 기기'로 디자인 할 수 있다.

먼저 사용자가 설정한 월페이퍼에 맞춰 홈스크린, 아이콘, 퀵 패널 등을 자신만의 색상으로 설정할 수 있는 컬러 팔레트 기능이 강화됐다. 16개의 다양한 컬러 테마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는 추가 색상도 최대 12개까지 제공한다.

'원 UI 5'는 사용자가 홈 화면에서 단일 위치에 동일한 크기의 위젯을 쌓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공간을 절약하고 더 깔끔한 홈 화면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또 사용자는 어떤 유형의 애플리케이션 알림을 받을 지 직접 손쉽게 선택할 수 있다. 별도의 제어 메뉴에서 팝업 알림, 앱 아이콘 배지, 잠금 화면 알림 등 내가 원하는 유형의 알림만 받거나, 알림을 전혀 받지 않도록 설정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각각의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선호하는 언어를 맞춤 설정할 수 있다. 새로운 언어를 학습하는 사용자는 각 애플리케이션에 어떤 언어를 사용할지 쉽게 설정할 수 있다.

'원 UI 5'는 사용자가 손쉽게 고품질의 사진과 비디오 촬영을 할 수 있도록, 카메라의 '프로', '프로 비디오' 모드 내 새로운 아이콘을 통해 다양한 렌즈와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제공한다. 또 반응형 줌바(Zoom Bar)를 통해 한 손으로도 쉽고 더 빠르게 피사체에 접근할 수 있다.

개인정보 보호 기능도 강화됐다. 사용자는 새로운 보안 대시 보드(Dashboard)를 통해 자신의 스마트폰 보안 상태를 쉽고 정확하게 확인 할 수 있으며 문제점 또한 빠르게 해결 할 수 있다.

접근성 기능도 강화됐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빠른 접근이 가능해진 돋보기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의 글자나 이미지 등을 더 크고 명확하게 보고 읽을 수 있다. 또 영상 오디오 설명 기능과 키보드 입력 읽어주기 등이 가능해져 시력이 좋지 않은 소비자도 보다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윤장현 삼성전자 MX사업부 소프트웨어 플랫폼 팀 부사장은 "갤럭시 사용자 개개인의 사용 패턴과 취향을 반영하는 기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해 왔다"며 "빠른 '원 UI 5' 베타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더욱 신뢰성이 높고 개선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장유미 기자(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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