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추천주] 실적 개선주 주목…LG전자·대웅제약·롯데쇼핑 등


쏠리드·카카오페이 등 '러브콜'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실적 시즌이 마무리돼가는 가운데 국내 증권사들이 2분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 가능성을 갖춘 종목에 관심 가질 것을 조언했다.

국내 증권사들이 2분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 가능성을 갖춘 종목에 관심 가질 것을 조언했다. [사진=각 사 ]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셀트리온, LG전자, 쏠리드를 추천했다.

셀트리온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한 1천990억원 기록하며 실적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램시마IV, 신제품인 CT-P16, 케미컬 부분이 매출액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LG전자에 대해선 2분기 처음으로 VS부문이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고 분석하며, 외형 성장 가시성을 확보한 VS부문의 흑자전환으로 전사 이익 기여도가 높아지게 될 것을 주목했다.

쏠리드에 대해선 "영국·미국 시장 수출 본격화로 인해 향후 2년간 장기 실적 전망이 낙관적"이라며 "5G 투자가 재개되는 상황에서 국내, 해외 모두 인빌딩 커버리지가 협소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SK증권은 카카오페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웅제약을 추천 종목으로 선정했다.

카카오페이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자회사의 신규사업 투자 따른 비용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손실 폭이 확대됐지만, 본업에서의 성장이 지속되는 만큼 3분기부터 점진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내년부터 자회사가 본격적으로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 대비 높은 탑라인 성장이 전망된다"고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선 "폴란드 정부와 K-9 등 공급 기본계약을 체결했고, 호주 레드백 장갑차 수출 기대감도 유효하다"며 "한화디펜스 흡수합병과 한화 방산부문의 물적분할 신설법인의 지분 취득 등으로 의사 결정 효율화가 예상되고, 사업공정·수익성 개선, 사업 대형화·외형 확장 효과 등이 기대된다"고 했다.

대웅제약에 대해선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8% 증가하면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며 "하반기에도 나보타 유럽 출시와 펙스클루 출시로 인해 이익개선 지속 전망"이라고 했다.

유안타증권은 KT, CJ제일제당, 롯데쇼핑을 추천주로 꼽았다.

KT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 1조8천900억원이 예상된다. 영업이익률은 작년 6.7%에서 올해 7.5%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손자회사 케이뱅크 상장과 스튜디오 지니 성장 전략 차별화를 주목해야한다. 예상 배당금 2천200원 이상이 예상된다"고 했다.

CJ제일제당에 대해선 "국내외 가공 수요 호조, 가격인상 동반 등으로 마진을 방어하고 있다"며 "가공·바이오 부문의 시장 지배력 등에 따른 판가인상 단행과 점진적인 식품 마진 스프레드 확대가 기대된다"고 했다.

롯데쇼핑에 대해선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핵심 사업부 펀더멘털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대형마트의 경우 의무휴업 폐지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실적 개선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며 "이커머스 경쟁 완화에 따른 대형마트와 이커머스 사업부 수익성 개선 가능성에도 주목한다. 시네마 사업, 지분법 관계회사의 실적 턴어라운드도 동사의 수익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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