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익수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지난 17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과 제주지역 중소기업이 수도권 지역 출장과 회의 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JDC 서울비즈니스센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양영철 JDC 이사장과 함께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자가 참석했다. 두 사람은 앞으로 제주지역 중소기업이 서울지역 방문 시 서비스센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그간 제주도 내 중소기업들은 서울에서 회의를 진행할 때 대관 비용 부담과 장소 예약에도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JDC 서울비즈니스센터 개소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JDC 서울비지니스센터는 김포공항에서 지하철로 30분 내 이동이 가능한 여의도에 위치해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최대 20명이 동시 이용 가능하고 노트북 사용과 자료 출력, 빔프로젝터, 화상회의 시스템 등도 지원된다.
/제주=최익수 기자(jeju@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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