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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지역 유망 초기창업기업 성장 돕는다


초기창업패키지 사업화기업 ‘소통 워크숍’ 개최

[아이뉴스24 이숙종 기자] 순천향대 창업지원단이 지역 유망창업기업 성장에 적극 나선다.

순천향대는 지난 8~9일초기창업패키지 20개 선정기업(그린 분야 3개, 일반분야 17개)을 대상으로 ‘2022 초기창업기업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기업소개를 비롯해 ▲기업 네트워킹 ▲특화지원프로그램 안내 ▲‘특허를 활용한 기술 가치 평가 및 자본금 증자’ 특강(L&K 이주원 대표)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최우수 기업 노하우’ 특강(㈜폴리캠 김석균 대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순천향대는 실습형 창업 강좌와 창업 트렌드 교육, 시장개척프로그램 등 초기 창업기업 단계별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청년창업 지원프로그램 운영해 청년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주력 할 계획이다.

순천향대 초기창업기업 소통워크숍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순천향대]
순천향대 초기창업기업 소통워크숍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순천향대]

이날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최우수 기업의 노하우’ 특강에 나선 김석균 ㈜폴리캠 대표는 “태국, 몽골 등 해외법인 설립과 수출 10만 불 실적 등을 내며 글로벌 전문 건설화학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순천향대 초기창업패키지가 있었다”라며 “특히 면밀한 기업분석을 통해 제공된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이 국내외 시장 파악과 신규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기창업패키지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유망 창업 아이템과 우수 기술을 보유한 3년 미만의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기업당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순천향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화 지원을 받은 20개 창업기업은 2021년 269억원의 매출과 84명의 신규고용, 16억 5백만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며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아산=이숙종 기자(dltnrwh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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