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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로 수십억 손실 봤다" 권도형 집 찾아간 BJ 불구속 송치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한국산 코인 루나와 테라USD(UST) 폭락 사태로 수십억 손실을 봤다며 발행업체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최고경영자(CEO) 집에 찾아간 인터넷 방송 BJ가 불구속 송치됐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아프리카TV BJ인 A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이 국산 코인 루나와 테라USD(UST) 폭락 사태로 수십억 손실을 봤다며 발행업체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최고경영자(CEO) 집에 찾아간 인터넷 방송 BJ를 검찰에 송치했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
경찰이 국산 코인 루나와 테라USD(UST) 폭락 사태로 수십억 손실을 봤다며 발행업체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최고경영자(CEO) 집에 찾아간 인터넷 방송 BJ를 검찰에 송치했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

A씨는 지난 12일 권 대표의 거주지인 서울 성동구 소재 아파트의 공용현관에 무단 침입해 자택 초인종을 누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권 대표의 가족은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긴급신변보호를 신청해 신변보호 대상자로 지정됐다.

A씨는 지난 16일 경찰 조사에 출석해 "루나 폭락 사태로 20~30억원의 손실을 봤다"며 "권 대표가 공식 석상에 나와 일단 사죄하고 자금 동원 등 어떤 (보상) 계획을 말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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