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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메타갤러리 '루나'서 두번째 특별전 개최


제이미리 작가의 예술 작품 메타버스 전시공간 내 전시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메타갤러리 루나(Luna) 두번째 기획전을 연다.

희림은 시공간을 초월한 창조적 전시공간, 메타갤러리 루나(Luna)의 두번째 기획전 주인공은 제이미리 작가라고 25일 밝혔다.

제이미리 작가는 캔버스 위에서 '꿈'과 '희망'이라는 키워드로 회화 설치 등 다양한 기조방식으로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펼쳐낸다. 작가는 한국에서 태어났으나 고교시절부터 대학원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거주했다.

대학원 졸업 후 뉴욕의 쿠퍼 유니온(Cooper Union) 레지던시 작가로 선정됐으며 뉴욕 첼시의 피닉스 갤러리(Phoenix Gallery)의 올해의 작가가 된 것을 계기로 뉴욕으로 이주해 전업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희림이 메타갤러리 '루나'서 두번째 특별전을 개최한다. [사진=희림]
희림이 메타갤러리 '루나'서 두번째 특별전을 개최한다. [사진=희림]

이후 지난 2014년 영은창작스튜디오 레지던시 작가로 선정되며 국내에서 활동하게 됐다. 다수의 개인전을 통해 꾸준히 작품을 발표해왔으며 최근에는 세계적인 스위스 시계 브랜드 스와치(Swatch) 그룹이 주최하는 '스와치 페이시스(Swatch Faces) 2022' 프로젝트 일환으로 아스날(Arsenale) 전시관에서 소개하는 12인의 작가 중 1인으로 선정돼 11월 27일까지 베니스비엔날레에 작품이 전시된다.

제이미리의 '꿈속을 거닐다 Walking Into a Dream '의 전시관은 '희망'과 '새로운 삶'을 주제로, 자유로이 유영하는 나비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나비 형상의 유기적인 평면으로 디자인된 전시관은 '꿈'과 '희망', '시간의 흐름', '봄' 등 제이미리 작품의 흐름을 총망라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메타갤러리 루나 전시관에 선보이는 작품들 중 일부는 가상공간 전시 기간 중 청담동에 새로 오픈하는 메타갤러리 루나 오프라인 전시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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