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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이프랜드에 '원밀리언' 열렸다…메타버스 댄스축제 '활활'


'원밀리언 랜드'…댄스 클래스 17종·아바타 댄스 모션 45종·오리지널 콘텐츠 등 선봬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SK텔레콤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 '원밀리언랜드'가 생긴다.

SK텔레콤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 '원밀리언 랜드'를 연다.  [사진=SKT]
SK텔레콤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 '원밀리언 랜드'를 연다. [사진=SKT]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세계 최대 규모의 댄스 콘텐츠 기업인 '원밀리언'과 협력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댄스 클래스, 오리지널 콘텐츠 등을 감상하며 댄스로 소통할 수 있는 '원밀리언 랜드'를 오픈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원밀리언은 오프라인 댄스 스튜디오와 구독자 약 2천520만명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글로벌 댄스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 같은 구독자 규모는 대한민국 유튜브 전체 채널 가운데 5위(2022년 4월 기준)에 해당한다.

이번 새롭게 선보이는 이프랜드 '원밀리언 랜드'는 SK텔레콤이 지난대 5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체결한 '실감콘텐츠 분야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추진 중인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 결과물이다.

SK텔레콤은 이프랜드 '원밀리언 랜드'에서 이용자들이 성수동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에 직접 가야 배울 수 있는 댄스 클래스를 9편의 온라인 강의 형태로 제공한다. 춤을 처음 접하는 방문객들도 댄스 기초 동작, 바운스, 팝핑, 그루브 등 댄스의 기초를 배울 수 있다. '원밀리언 랜드'에서 볼 수 있는 댄스 클래스 영상은 6월달까지 총 17편 공개될 예정이다.

또 SK텔레콤은 이프랜드에서 누구나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원밀리언 소속 댄서처럼 춤을 추고, 댄서처럼 꾸밀 수 있도록 아바타 댄스 모션 45종과 원밀리언 댄서 코스튬 5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SK텔레콤과 원밀리언은 이프랜드 '원밀리언 랜드' 오픈을 기념하며 25일 오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아마존' 등 원밀리언 소속 댄서들과 함께 아바타와 함께 댄스를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팬미팅을 진행한다.

양맹석 SK텔레콤 메타버스CO 장은 "세계적인 댄스 크루들과 협력해 메타버스 댄스 프로젝트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댄스 배틀 미공개 영상, 아바타와 함께 하는 댄스 클래스 등 원밀리언 상설랜드를 통해 전세계 댄스 팬들과 소통하는 메타버스 채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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