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와 환호 넘친 인천공항…'골든 부트'로 화답한 손흥민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인천국제공항이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다. 손흥민은 오랜 시간을 기다린 팬들을 위해 '골든 부트'를 들어 보이며 화답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2021-2022시즌을 마치고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골든 부트'를 들고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인천공항은 손흥민을 보기 위해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수많은 취재진과 손흥민의 팬들이 입국장을 가득 메웠다.

이날 입국한 일반 시민들도 손흥민의 귀국 소식을 접하고 '월드클래스'를 눈에 담기 위해 귀가를 미루며 입국장을 지켰다. 가족 및 지인을 마중 나온 사람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오후 4시 50분께 손흥민이 모습을 드러내자 입국장은 이내 박수와 환호로 뒤덮였다. 손흥민은 대중들 앞에 서기 전 잠시 가방을 열어 '골든 부트'를 꺼내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이를 들어보며 함께 득점왕의 기쁨을 누렸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손흥민은 노리치 시티와의 최종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에 올랐다.

EPL을 비롯해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5대 빅리그에서도 아시아인의 득점왕 등극은 손흥민이 유일하다.

팬들은 손흥민이 공항을 빠져나갈 때까지 그의 모습을 담기 위해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그리고 손흥민은 마지막까지 환한 미소를 잃지 않으며 팬들에게 화답하는 '월드클래스'다운 모습을 보였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인천국제공항=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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