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42)가 보이스피싱 문자를 공개하며 분노를 표출했다.
심진화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정말 나쁜사람들이네요. 여러분들도 늘 조심하세요. 다행히 저는 금방 끊었습니다. 벌 받을 거예요 당신!!"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받은 문자를 함께 게재했다.
문자에는 '국제발신'이라는 문구와 함께 '심진화님 93만2천원 결제완료 되었습니다. 본인 아닐시 소비자원으로 신고'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문자를 받은 심진화는 다급히 문자에 적힌 번호로 전화를 건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본인이 밝힌 것처럼 금방 전화를 끊어 큰 피해는 입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011년 개그맨 김원효(41)와 결혼한 심진화는 현재 남편과 함께 MBN 예능 프로그램 '건강한 가출 동거인'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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