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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츠웨이, ‘블리츠웨이스튜디오’ 인수 완료 “연결기준 실적 기여 기대”


2Q 부터 연결 대상 종속회사로 편입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종합 콘텐츠 기업 블리츠웨이가 자회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에 관한 인수 작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블리츠웨이 관계자는 “블리츠웨이스튜디오의 전환사채를 보통주로 전환해 블리츠웨이스튜디오 주식 1만1600주를 취득한다”며 “블리츠웨이는 전환으로 50.6%의 지분을 확보해 블리츠웨이스튜디오의 최대 주주가 됐다”고 말했다.

블리츠웨이가 자회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의 인수 작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사진=블리츠웨이]
블리츠웨이가 자회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의 인수 작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사진=블리츠웨이]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인수 이후 김지우, 배성웅 공동 대표 체제로 변경되며, 블리츠웨이스튜디오의 콘텐츠 제작 매출은 2분기부터 블리츠웨이의 연결실적에 반영된다.

배성웅 블리츠웨이 대표는 “이번 전환사채 전환을 통해 블리츠웨이스튜디오 인수 작업이 실질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올해 2분기부터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블리츠웨이의 연결 대상 종속회사가 될 예정”이라며 “블리츠웨이가 블리츠웨이스튜디오의 성장과 수익 개선에 따른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고현정 주연의 JTBC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과 ‘비밀’ 등을 집필한 유보라 작가를 비롯, 오는 6월 방영 예정인 배우 소지섭의 안방 복귀작 ‘닥터로이어’를 집필한 장홍철 작가, 현재 KBS2 방영 중인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및 tvN 드라마 ‘내일 그대와’ 등을 집필한 허성혜 작가 등과 계약을 체결하고 2023년까지 제작할 작품 라인업을 확보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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