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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갈수록 태산' 아내 얼굴 엉망 만들어…소유진도 충격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가수 길이 아내 얼굴에 케이크를 정면으로 갖다 박는 장면이 공개돼 싸늘한 눈초리를 받고 있다.

23일 그룹 리쌍 출신 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꾼 #최수종 #백종원 #happy birthday"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인증샷을 공개했다.

길 [사진=길 인스타그램]
길 [사진=길 인스타그램]

사진 속 길은 아내의 생일을 맞아 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아내 얼굴에 케이크를 강제로 문지르는 장면이 공개돼 충격을 줬다.

특히 길은 한 손으로 아내의 뒷머리를 잡아 움직이지 못하게 한 후 다른 한 손의 케이크를 아내의 얼굴 전체에 문질렀다. 아내는 눈, 코, 입 모두가 케이크에 가려져 얼굴을 알아볼 수조차 없었다.

사진을 본 배우 소유진은 "아아악..."이라며 충격을 받은 듯한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길은 세 차례에 걸친 음주운전 적발로 긴 자숙 기간을 걸치고 있다. 2004년과 2014년에 이어 2017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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