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지명 기자]전라북도 부안군은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를 위해 베트남 카마우성 터이빙군 지자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계절근로자 선발과 파견, 근로조건 등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상반기 이후 두 도시로부터 외국인 근로자들이 입국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농촌의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농번기 동안 3개월 또는 5개월의 단기간으로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해 안정적으로 인력을 수급함으로써 농가에서 계획적으로 영농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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