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상장 추진' 온페이스게임즈…신작 'LOD'로 글로벌 진출


미국연합상업협회와 스팩 합병 통한 나스닥 상장 MOU 체결

김민석 온페이스게임즈 대표가 인삿말을 전하고 있다.

행사에서 공개된 'LOD'의 한 장면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온페이스게임즈가 미국연합상업협회와 스팩 합병을 통해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7년에 걸쳐 만든 'LOD'도 출시를 앞뒀다.

온페이스게임즈(대표 김민석)는 13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미국연합상업협회(AGBA)와 스팩(SPAC) 합병을 통한 나스닥 상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스팩 규모는 나스닥 상장 공모 1억3천 달러(1천650억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민석 온페이스게임즈 대표, AGBA 한국지부 박찬윤 총재, SME 해외상장캐피탈그룹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온페이스게임즈는 핵심 신작으로 자회사 온페이스소템에서 개발해 7년간 500억원을 투입한 P2E 기반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드오브드래곤(이하 LOD)'을 4분기 글로벌 출시할 계획이다. LOD는 기획 과정에서부터 P2E와 NFT 아이템 도입을 고려해 설계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게임은 중국에도 현지화를 거쳐 내년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을 주제로 한 만큼 용을 좋아하는 중국인의 특성을 공략할 예정이며 현재 중국 진출을 위해 현지 게임사와 긴밀한 협의 중에 있다.

강성천 온페이스게임즈 부사장은 "LOD는 3분기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해 4분기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 론칭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메타버스 플랫폼 '온버스(Onverse)'의 데모영상도 공개됐다. 강성천 부사장은 "온페이스게임즈는 과거부터 다양한 가상현실(VR) 콘텐츠를 개발하면서 메타버스 구현에 경쟁력 있는 기술을 보유해왔고 언리얼엔진도 결합 가능하다"고 말했다.

2018년 7월 설립된 온페이스게임즈는 1인칭 슈팅(FPS) 게임, MMORPG, 하이퍼캐주얼 장르 등을 개발, 서비스하고 있으며, NFT, 메타버스 신사업에도 관심을 갖고 있는 신생 게임회사다.

박찬윤 AGBA 총재는 "우수한 한국 기업을 추천받던 중 여러 기관을 통해 온페이스게임즈를 추천받아 나스닥 상장 목표로 합병을 진행 중으로 올해 안으로 합병을 마무리하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유니콘 기업을 꾸준히 선별해나가며 계속 나스닥 상장을 위한 합병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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