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감소세로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4일 만에 2만명대로 내려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6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6천71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4만2천296명보다 1만5천582명 적은 수치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천746만4천782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은 2만6천686명, 해외 유입은 28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3천596명, 경기 6천168명, 인천 1천153명 등 수도권에서 1만917명(40.9%)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의 경우 경북 2천393명, 경남 1천653명, 대구 1천312명, 전남 1천298명, 광주 1천220명, 충남 1천195명, 전북 1천189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8명 줄어든 423명을 기록해 일주일째 400명대를 나타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1명 감소해 48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2만3천206명, 치명률은 0.13%이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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