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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소비자 맞춤형 업그레이드 '업가전' 공개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G전자가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진화하는 '업(UP)가전'을 선보인다.

LG전자는 25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업가전'을 공개했다. 업가전을 통해 고객이 가전제품을 구매한 후에도 업그레이드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새롭고 나에게 더 맞는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올해 세탁기, 건조기, 워시타워, 얼음정수기냉장고, 식기세척기, 휘센 타워, 에어로타워, 공기청정기, 홈브루 등 약 20종의 제품군에서 라인업을 꾸준히 늘릴 계획이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 부사장이 '업가전'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 부사장이 '업가전'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업가전을 선포하며 '당신에게 맞춰 계속 더 좋아지는 가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업가전은 출시한 이후 고객의 제품 사용패턴을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고객 니즈, 페인포인트(Pain Point, 고객이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 등을 파악해 고객에게 필요한 새로운 기능, 서비스 등을 맞춤형 업그레이드로 제공한다.

업가전 중심에는 고객과 제품을 연결해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는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LG ThinQ)가 있다. 고객은 LG 씽큐 앱의 'UP가전 센터'를 통해 클릭 한 번으로 업가전의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업가전은 끊임없이 진화하며 내 삶을 더 편하게 만드는 가전이자 쓰면 쓸수록 나를 더 깊이 이해하고 내게 맞춰주는 가전"이라며 "사는 순간 구형이 되는 가전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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