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ews24.com이 국내 IT업계 CEO들이 가장 자주 가는 사이트로 조사됐습니

다.

월간중앙 10월호는 T-Vallian CEO 13명이 가장 즐겨 찾는 북마크라는 제목

의 기사에서 IT업계 CEO들이 필수 북마크로 지정해 놓고 자주 방문하는 사

이트를 개별 인터뷰 형식으로 조사, inews24가 국내 사이트 중에서는 가장

자주 가는 사이트로 조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조사에 응한 IT업계 CEO는 드림위즈 이찬진사장, 에이메일 백동훈사

장, 샵바인더 신종관사장, 디지털랭크 곽동수 사장, 팍스넷 박창기 사장,

인츠닷컴 이진성사장, 한국소프트중심 이규창사장, 알라딘 조유식 사장, 수

프로닷컴 박철홍사장, 나모인터랙티브 김홍준사장, 디지토닷컴 김근태 사

장, 테크노필 최재학사장, 사비즈 김희정 사장 등 13인.

다음은 이 특집기사 중 정리기사 부분 전문입니다. inews24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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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취재를 통해 IT업계의 CEO들이 자주 찾는 국내 사이트는 아이뉴스24,

해외 사이트로는 아이비즈투데이인 것으로 밝혀졌고, 이와 함께 아이비즈넷

과 뉴스닷컴, ZDnet등의 뉴스 사이트를 자주 찾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소프트중심의 이규창 사장의 경우 아이뉴스24를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로

다른 사이트에서는 찾기 힘든 심층정보와 이른바 오프더레코드로 분류될

수 있는 뒷얘기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속보성에서도 빠른 축에 속

하며 어떤 사건의 이면을 취재해 독자들에게 총체적인 상황인식을 주는 것

도 언론의 가장 큰 매력이라는 것.

"이런 정보들은 자칫 루머에 근거하는 경우가 많아 신뢰도에서 치명적인 결

함을 갖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아이뉴스의 뉴스인 뉴스는 기자들이 발로 뀌

면서 눈으로 확인한 뒷얘기라는 것이 기사를 읽으면서 확인되기 때문에 믿

음이 간다"고 이사장은 말한다.

알라딘의 조유식 사장도 마찬가지로, 그의 경우 아이뉴스24 중

전문가칼럼과 CEO 리포트가 유용하다고 말한다. 특히 CEO 리포트는 그날의

뉴스 가운데 가장 핵심적인 두 세가지만 뽑아 전해 주기 떄문에 바쁜 일상

의 직장인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한편 아이비즈투데이가 최고의 북마크 사이트로 꼽히는 이유는 해외 정보

를 한글로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부분의

CEO들이 ZDnet의 경우도 ZDnet코리아, 인터넷닷컴은 인터넷닷컴코리아를 통

해 해외의 빠른 속보를 접하고 있었다.특히 마이클럽닷컴의 윤웅진 사장

은 "ZDnet에서 인터넷에 관한 최신 정보를 다양하게 얻을 수 있고, 사이트

중 Breaking News 코너가 보기에 좋다"며 해외 사이트와 한글화된 사이트

를 찾는 이유를 논했다.

어쨌든 국내 IT업계의 CEO들은 주로 시장동향과 트렌드를 섭렵할 수 있는

뉴스 사이트를 북마크해 두고 있고 남들보다 정확하고 빠른 분석 정보를 얻

기 위해 국내외 사이트를 가리지 않고 이용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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